영양 및 보양음식으로 알려진 잣죽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산들에는 잣나무가 많다.

잣에는 비타민B1,단백질 등이 많이 들어있다.

우리 인민들은 지방질에 리진과 인체의 성장발육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여있고 고혈압,동맥경화 등의 예방치료에 효과적인 리놀산도 들어있는 잣을 식생활에 널리 리용하였다.

생잣을 까서 먹기도 하였지만 잣을 쌀과 함께 갈아서 잣죽을 많이 만들었다.

고소하면서 향기롭고 영양가가 높은 잣죽은 금강산의 특산인 잣을 가지고 만든 강원도의것이 유명하였다.

금강잣죽이라고도 하는 이 음식을 만들 때 먼저 1시간정도 불구어놓은 백미에 물을 적당히 두고 끓여서 죽을 쑨다.

일정한 량의 백미와 속껍질을 벗기고 닦은 잣알을 같이 갈아서 잣즙을 만든다. 이것을 쌀알이 푹 퍼진 죽에 조금씩 두면서 음식을 완성한다.

잣죽을 그릇에 담고 5~6알정도의 잣알을 띄워놓기도 한다.

대표적인 고려약음식으로서 원기를 회복하거나 영양상태를 개선하는데도 좋은 잣죽은 최근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