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여난 속후고추

2022년 10월 10일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까지 끊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느한 온실호동안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드넓은 호동에 많은 고추가 푸르싱싱 자라고있는 흐뭇한 풍경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추포기들을 눈여겨보시다가 농장일군에게 여기에 심은 고추는 무슨 품종인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시기 함경남도에 속후고추라고 하는 매운 고추품종이 있었다고,온실에 그런 고추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온실남새를 심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속후고추는 함경남도에서 오래전부터 널리 재배되여온 고추품종의 하나였다.

지난 시기 함경남도의 인민들은 신흥관의 농마국수가 유명한것은 속후고추의 고유한 맛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이렇듯 우리 인민의 식생활에 널리 리용되여오던 함경남도의 특산인 속후고추는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시기부터 그 재배면적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하여 세월의 흐름과 함께 그 이름조차 들어보기 힘들 정도로 되였다.

그런데 함경남도인민들의 기억속에서조차 사라져버렸던 속후고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자리잡고있었으며 련포온실농장에 꼭 있어야 할 남새품종으로 되였던것이다.

그후 련포온실농장에서는 온실호동들에 속후고추를 심고 가꾸어 많은 수확을 이룩하였으며 오래간만에 속후고추를 맛본 함경남도의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