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의 우수한 건축술을 보여주는 력사문화유적-정광사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남도 리원군에는 7세기중엽에 건설된 정광사가 있다.

정광사에는 당대의 시대상을 반영한 회화작품들을 비롯한 력사유물들이 원상그대로 소장되여있다.

원래 여기에는 10여채의 건물들이 있었으나 일제의 파괴략탈만행으로 대부분이 없어지고 현재는 대웅전 등 몇채만이 남아있다.

중심건물인 대웅전은 포식두공에 겹처마합각지붕을 이은 건물인데 장식조각이 매우 뛰여나다.

룡마루와 박공마루,추녀마루와 처마 등이 모두 완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합각지붕은 푸른 수림과 서로 조화되여 민족적정서를 강하게 풍기면서 고유한 조선건축형식의 우수성을 잘 보여주고있다.

명부전은 겹처마배집지붕을 이은 건물로서 모루단청을 입혔으며 서까래,덧서까래,개판 등에는 그 부재에 알맞는 무늬를 그렸다.

대웅전의 뒤쪽에는 크기가 서로 다른 4개의 기단석우에 둥근 돌을 다듬어놓고 그우에 3층의 지붕돌을 포개여 얹은 약 3m높이의 석탑인 정광여래사리탑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007년 8월 12일 정광사를 돌아보시면서 우리 인민의 우수한 건축술과 뛰여난 예술적재능이 깃들어있는 력사문화유적들을 보존관리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