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의 7.27을 안아온 군사적기적들

주문진해전에서의 승리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어뢰정으로 중순양함 격침,이것은 전투가 아니라 기적이다.》,《세계해전력사에 처음으로 되는 기적중의 기적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영용한 우리 인민군해병들이 거둔 주문진해전에서의 승리를 두고 당시 세상사람들은 이렇게 격찬하였다.

서울해방작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50년 6월 30일 해군의 한 지휘관을 부르시고 제2어뢰정대의 4척의 어뢰정으로 동해에서 준동하는 미제침략군 함선집단을 소멸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당시 미제의 함선집단은 중순양함 《볼티모》호와 경순양함,원양구축함에 각종 포가 근 200문,유생력량은 3 350여명이나 되였다.

이에 비하면 우리 어뢰정대는 무장장비에서 적의 440분의 1,인원은 105분의 1밖에 안되였다.

배수량만 보아도 우리 어뢰정과 적중순양함의 차이는 1:1 000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무도 엄청난 력량상차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지휘관에게 우리 해병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된 조건에서 전술만 잘 쓰면 미제의 함선집단을 능히 소멸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적들의 약점과 그것을 불의에 타격할수 있는 전술적방안,공격개시시간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7월 2일 새벽 주문진앞바다에서 미제의 함선집단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우리 인민군해병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근거리전과 불의의 타격전,유인전술 등을 능숙하게 적용하면서 용감히 싸워 단 4척의 어뢰정으로 적들이 바다의 《움직이는 섬》이라고 자랑하던 중순양함을 격침시키고 경순양함을 격파하는 위훈을 세웠다.

주문진해전에서의 승리는 동해안을 따라 진격하는 인민군보병련합부대의 전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