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천연기념물

금야은행나무

(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남도 금야군 동흥리에 있는 력사유적 안불사마당에는 한그루의 은행나무가 자라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크고 오래 자란 나무로서 학술적가치가 큰 이 금야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여 특별히 보존관리되고있다.

2 130여년 자란 이 나무의 높이는 40m정도이고 뿌리목둘레는 16m,가슴높이둘레는 15m,나무갓너비는 동서로 37m,북남으로 40m,그늘면적은 1 800㎡정도이다.

나이에 비하여 생육상태가 좋은 이 나무는 해마다 수백㎏의 열매가 달리며 가을철 단풍잎이 떨어지는 량은 2t정도나 된다.

멀리서 보면 작은 산같고 나무밑에 들어서면 깊은 숲속에 들어선듯한 금야은행나무는 사람들로 하여금 볼수록 웅장한 느낌을 안겨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003년 4월 안불사를 친히 찾아주시고 옛건물의 풍치와 잘 어울려 자라는 이 나무의 나이도 몸소 가늠해보시며 오래 자란 나무이므로 보호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