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의 귀중한 음악유산-조선장단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장단은 우리 인민의 귀중한 음악유산이다.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로동생활과정에 창조된 수많은 노래와 춤에 다양한 리듬형태의 장단을 동반하여 음악예술활동에 널리 리용하여왔다.

조선장단은 다양하고 변화무쌍하며 울림이 아주 미묘하고 섬세한것으로 하여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취가 나서 절로 어깨를 으쓱거리면서 춤을 추게 하는 독특한 자기의 매력을 가지고있다.

조선장단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풍부하다.

양산도장단,굿거리장단,잦은모리장단,안땅장단,휘모리장단 등이 그 대표적이다.

양산도장단은 흥겹고 락천적이며 화려한 정서적특성으로 하여 수많은 음악예술작품들에 구현되여있다.

굿거리장단은 인민무곡에 그 기원을 두고 오래전부터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지고 대중화된 장단으로서 다양한 리듬형과 특색있는 정서적색채,풍부한 억양적표현을 가진 장단의 하나이다.

음악연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장단인 휘모리장단은 약동적이며 기백있는 성격으로 하여 오늘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투쟁을 고무격려하는 작품의 구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자기멋의 특색을 살리는 조선장단들에 기초하여 창작된 《황금산타령》,《바다 만풍가》를 비롯한 노래들과 무용들은 주체음악예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며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고있다.

조선장단은 지난 8월에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