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담화 발표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과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이른바 《다무적제재감시팀》성원국들과 EU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단독제재조치들을 발동하고 《비핵화》의지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의 리행을 운운하는 《공동성명》을 조작발표하였다.
이것은 우리 국가의 헌법적지위를 부정하고 정상적인 국가간관계발전을 불법화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상습적인 광태가 여전히 국제관계의 건전성을 해치는 뿌리깊은 독소로,악성종양으로 남아있다는것을 상기시켜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된다.
제재와 압박은 약자에게 통할지 몰라도 우리에게는 아니다.
미국과 서방의 상투적인 제재소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에 아무러한 영향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이 두려워하고 앞으로 더욱 두려워해야 할 우리의 끊임없는 강세를 순간도 정체시킬수 없다.
이른바 《조선의 비핵화》가 리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나 되돌릴수 없게 최종결론이 난것처럼 《대조선제재》도 그뒤를 따를 숙명을 타고났다는것은 시간이 증명해주고있다.
이번 기회에 우리는 미국의 대조선제재압박소동에 적극 편승하고있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다무적제재감시팀》성원국들과 EU의 적대행위에 다시한번 경종을 울리며 그로 인한 응당한 책임을 지게 될것이라는것을 분명히 해둔다.
이미 바닥이 난 제재고간을 끝까지 붙들고 헤여나올수 없는 궁지에 스스로 빠져드는 미국과 서방을 우리는 구태여 막지 않을것이다.
고립된것은 우리가 아니며 더이상 제재의 실효성을 증명해보일만한 수단과 능력이 결여되고 저들의 전략적실패를 인정할만한 판단력과 용기조차 없는 미국과 서방진영이다.
날로 로골화되는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불순한 적대적기도에 대처하여 강력한 힘으로 국가주권과 국익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 정의와 공평이 구현된 국제관계수립을 지향해나가려는 우리 국가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주권국가들사이의 정상적이며 호혜적인 협력관계발전을 구속하고 저애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악의적기도를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책임적인 주권행사로써 국가의 존엄과 발전권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