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8돐에 즈음한 시가행진 및 경축야회 진행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8돐에 즈음한 시가행진 및 경축야회가 8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이 숭엄히 모셔져있는 유서깊은 만수대기슭은 뜻깊은 시가행진에 참가하기 위하여 모여온 평양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시가행진출발에 앞서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뜻깊은 국경절을 맞으며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에 일심충성을 다하며 그 강대함과 아름다움을 무궁토록 높이 떨쳐갈 인민의 굳센 신념과 의지를 장엄한 행진으로 펼쳐보이게 된다고 말하였다.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의 주악속에 대형공화국기폭대렬을 선두로 시가행진이 시작되였다.

행진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자주,자립,자위로 강성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며 힘찬 보무를 내짚었다.

국장가장물대렬,국기률동대렬,삼색의상대렬을 비롯한 행진대오마다에서는 반만년력사에 가장 빛나는 강국의 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찬연히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가장 뜨거운 경의가 우렁찬 구호의 함성으로 터져올랐다.

행진대오가 김일성광장에 들어섰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성,중앙기관,근로단체 책임일군들이 광장주석단에 나왔다.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이 주석단 초대석에 자리잡았다.

국경절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공로자들과 제15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인민군장병들,청년학생들,혁명학원 원아들이 광장에 들어서는 행진대렬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게양식이 엄숙히 진행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가슴벅찬 긍지와 애국의 열정,광명한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 존엄높은 우리의 국기를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국기를 우러르며 시가행진대오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애국의 고귀한 성과들을 줄기차게 이룩해갈 맹세드높이 광장을 통과하였다.

이어 청년학생들의 경축야회가 진행되였다.

《청춘송가》,《친근한 어버이》의 노래에 맞추어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춤률동을 펼쳐가는 야회참가자들은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척후대로 내세우시고 거창한 창조의 전구들을 통채로 맡겨주시며 시대의 영웅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고마움의 정에 넘쳐있었다.

《열망》,《우리는 조선사람》의 노래선률이 광장을 진감하고 장쾌한 축포탄들이 솟구쳐올라 야회의 마감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