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와 마을의 풍치를 돋구어주는 느티나무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년간 우리 나라 농촌들에서 살림집주변에 느티나무를 많이 심고있다.

전문가에 의하면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은 크고 웅장하며 치밀한 나무갓으로 넓은 면적의 그늘을 지어주는 느티나무를 즐겨심었다고 한다. 한번 심으면 오래 사는것으로 하여 《장수나무》라고도 하는 우리 나라 향토수종인 느티나무는 곧추 자라던 가지들이 점차 조화롭게 퍼지면서 잎이 무성해져 원림록화용으로 아주 좋다.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더운 계절에 시원한 그늘을 지어주며 거리와 마을의 풍치를 돋구어준다.

느티나무는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과 견딜성이 세며 나무재질이 굳고 색갈,문양도 곱다.

늦가을까지 잎이 오래 붙어있어 정자나무로 불리우며 풍치수종,도로수종에서 첫자리를 차지하는 느티나무는 자연적으로 보기 좋게 자라므로 특별히 모양다듬기를 해주지 않아도 되고 대기오염을 막는 능력도 비교적 세다.

가로수로 일매지게 심은 느티나무들로 하여 마을의 풍치가 보다 아름다와진 함경남도 금야군 룡원리에서 전국적인 보여주기사업이 진행되였다.

평안북도와 평안남도,황해남도,남포시 등지의 농촌살림집주변이나 공원 그리고 주요도로들에 뿌리내린 느티나무들이 풍치를 돋구고 환경보호에 이바지되고있다.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느티나무씨앗을 채취하는 시기인데 맞게 각 지역들에서 필요한 량의 씨앗을 확보하고 나무모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고있다.

해당 부문의 과학연구기관들에서는 느티나무의 생물학적특성에 맞는 과학적인 재배방법을 더욱 완성하는데 주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