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담화 발표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21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나는 오늘 박정천원수와 국경에 다녀왔다.

조선중앙통신은 보도기사를 발표하면서 날자를 오기하였다.

나는 전날이 아닌 바로 오늘 21일 새벽에 국경의 여러곳을 다녀왔다.

국경은 분명히 가로막혀있었고 점점 더 요새화되여가고있다.

이것은 우리가 오래도록 잘못 써온 력사가 바로잡히고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오늘과 미래의 안전이 질적으로 담보되여가고있다는데 대한 뚜렷한 증례로 된다.

국가수반은 세상에서 가장 너절하고 추악한 적과 국경을 마주하고있다는 사실은 끔찍한 비극이며 따라서 그 국경선은 영원히 넘지 못할 영구적인 선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군대는 적의 끈질긴 위협속에서도 중대한 대업을 이루어내고있다.

곧 평안하고 위대한 력사가 시작될것이다.

국경이 영구화되면 이 지역에서의 군사적충돌위험성은 의심할바없이 해소될것이다.

무장괴한들은 오늘도 적어도 두곳에서 확성기경고도발방송과 경고사격을 가하며 갈개였다.

우리의 전술적사냥조들은 새로운 진지들을 차지하고있으며 10월중으로 대한국심리전확성기들이 전 국경선에서 가동상태에 들어가게 될것이다.

이것은 가장 정당한 조치이며 적합한 대응으로 된다.

우리가 만약 오늘과 같은 경우 적을 향해 마주 경고사격을 한다고 치자.

국경의 정세는 상상할수없이 악화될것이다.

우리는 높은 자제력을 가지고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있다.

적의 경고사격도발이 경고성을 넘어 실제적인 우리의 령토안전,장병들의 신변안전에 위해를 끼치는 결과를 낳게 된다면 우리 국경장병들은 리성을 잃은 무장깡패들을 사정없이 처치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