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 평양의 변천을 보여주는 사진전람회 개막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당중앙의 웅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건설의 대번영기,창조의 대전성기에 변혁의 새 력사를 펼친 수도의 전변상을 보여주는 사진전람회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천지개벽된 우리 수도 평양》이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으며 개막되였다.

사진전람회는 수도건설사에 류례없는 기적의 년대를 아로새기며 부흥번영하는 새시대 평양의 경이적인 발전모습을 집약적으로,직관적으로 펼쳐보이고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전진비약하는 우리 국가,우리 수도의 눈부신 전망을 가슴뿌듯이 체감케 하는 축도이다.

려명거리건설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전람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다.

전람회장에는 영광넘친 주체혁명의 새시대,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건축의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나 건설의 속도와 규모에 있어서 전례없는 창조의 기적을 아로새기며 새롭고 특색있게 일떠선 기념비적건축물들과 웅장화려한 평양의 장관을 다양하게 촬영한 380여점의 사진들이 전시되여있다.

사진전람회는 평양의 세기적인 전변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래일을 향해 줄기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벅찬 숨결이고 강용한 기상이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과 새로운 문명개화를 상징하는 주체조선의 모습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사진전람회 개막식이 13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김정관동지,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관계부문,성,중앙기관 일군들,시안의 기관,공장,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평양의 변천은 단순히 10여년이라는 세월의 루적이 가져다준 성과가 아니라 우리 국가의 수도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위대해야 한다는 열화의 애국의지를 지니시고 대변혁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예지와 불멸의 로고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전람회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새로운 결심과 투쟁에로 고무하는 의의깊은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하면서 사진전람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끝없이 펼쳐지는 위대한 변혁사와 더불어 우리 평양은 이 세상 제일 훌륭한 인류의 리상도시로,가장 존엄높은 강국조선의 수도로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지였다.(끝)

www.kcna.kp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