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2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우리 혁명을 백승에로 향도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포치한 올해 당 및 국가주요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하반년도 사업의 중심과 투쟁방향을 재확정하며 경제건설의 단기적,중장기적계획들을 확대심화시키는 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해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전원회의에서는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획득한 국가발전의 상승대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륭성을 위한 리상적이며 공고한 초석을 가급적으로 확대할수 있는 실천적조치들이 토의결정되였다.
우리 당의 성스러운 투쟁목표의 완벽한 실행을 과학적으로 담보하고 거폭적인 확대에로 끊임없이 승화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슬기론 예지로 인민이 나아가는 걸음걸음에 밝은 빛을 뿌려주고 세련된 령도의 손길로 인민을 이끌어 기적과 변혁의 시대를 펼쳐가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와 단계마다 당회의를 정기적으로 소집하여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고 비범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꽃피워가는
당의 향도력,실천력이자 혁명의 활력이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이다.
이는 우리 인민이 2025년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완수하는 사변적인 해로,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는 경이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정치,경제,문화,과학,교육,국방 등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성과를 거둔 상반년기간의 격렬한 투쟁을 통하여 다시금 깊이 새긴 철리이다.
올해 상반년기간에만도 나날이 더욱 강해지고 몰라보게 변모된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나라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시는
우리 숭엄한 마음 안고 삼가 돌이켜본다.
우리 당과 조국의 발전사에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단계 개척투쟁,변혁투쟁을 결속하게 될 새 년도의 진군은 과연 어떻게 시작되였던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2024년의 영광을 2025년에로의 계속적인 발전과 성공에로 이어놓을수 있게 하는 웅대한 실천강령을 제시하신
언제나 그러하신것처럼 오로지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사랑하는 인민과 함께,당의 구상과 결심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충성스러운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우리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실 불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전인민적진군의 진두에 서신
혁명의 성패는 인민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어떻게 동원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인민대중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인민대중의 지혜와 정신력을 발동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
이것이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광범한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굳게 믿으시고 천만의 가슴에 애국의 불을 지펴주시여 의의깊은 2025년의 상반기를 우리당 투쟁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계기로,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도약대로 빛내여주신
얼마나 많은 지역과 단위를 찾으시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주시였던가.
천만군민을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며 창조의 전선에서 수호의 전선에로 종횡무진하신
그 성스러운 려정에는 만복의 대문을 열어주시듯 뜻깊은 준공식들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던 불멸의 화폭도 새겨져있고 의의깊은 2025년도 건설사업의 첫시작을 알리는 착공의 장쾌한 폭음을 높이 울려주신 력사의 시각도 있으며 들끓는 건설전구들을 련이어 찾으시며 새 생활,새 문명에로 향한 힘찬 전진에 활력을 부어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깃들어있다. 화염이 짙은 화선에서 일당백군인들의 용맹한 기개가 차넘치는 훈련을 지도하여주신 화선길도 있고 군인과 무기,사상은 무장력의 3대요소로 된다는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천명하신 뜻깊은 시각도 있으며 새 세기 선진해양강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양양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격동적인 화폭들도 새겨져있다.
우리 인민이 잊지 못해하는 3월의 이야기가 있다.
지난 3월 21일부 신문들에는
그 소식들에는
경제건설과 문명건설,국방건설을 비롯하여 국가건설의 각 방면에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고무적이고 전진적인 성과들을 안아오시기 위해 끝없는 정력을 기울이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면서 바치신
이 조선이 강대해지고 우리 인민이 복락을 누릴수만 있다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실 열망이 그토록 불같고 진함이 없으시기에 총진군대오의 진두에서 새겨가시는
대건설의 병기창을 지켜선 상원의 로동계급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중요전구인 사회주의대건설의 전초에 굳게 믿고 내세워주신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남흥과 흥남의 비료생산자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비료를 증산할 목표를 내세우고 혁신의 동음을 높이 울릴 때 우리 당의 웅대한 건설구상을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련일 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갔다. 올해에 또다시 풍요한 가을을 펼치고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사회주의전야가 약동하였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돌격전의 승리를 확실하게 안받침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어놓는 성공적인 결실들을 이루어내기 위해 과학계가 총분기하였다.
이 나날에 우리 인민은 우리 혁명을 백승에로 향도하시는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당을 따르는 길에 가장 눈부신 승리가 있고 휘황한 미래가 있다는 철석의 신념이 더욱 억세게 자리잡고 충성과 애국의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가 진행된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행로에서 또다시 맞이할
시대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번영의 설계도를 펼치시는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결사옹위하고 우리 국가발전의 활기찬 국면을 열어나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천만인민이여,
우리는 참으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를 경과하고있다.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사업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일치된 가장 책임적인 행정에서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올해에 설정된 목표들을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오자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이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지난 시기를 초월하는 비상한 각오와 강인한 분투를 요구한다.
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보다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하며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더욱 힘차게 내짚어야 할 때이다.
이제 남은 하반년의 투쟁여하에 따라 우리가 지금까지 고심분투하며 충성과 애국의 피땀으로 떠올린 소중한 성과들,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지난 기간의 투쟁이 성공과 승리에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결정되게 된다.
모두다 상반년의 투쟁을 통하여 격양된 기세를 고조시키며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올해에 설정된 목표들을 철저히 수행하자.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새 승리에로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자.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전진행로에 중중첩첩 격난이 가로놓여있지만 인민의 신심은 드높다.
이 불변의 신념으로 전국이 끓어번지고 전민이 신심에 넘쳐있다.
우리 인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