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선진해양강국건설구상실현을 위한 중대목표들이 당 제8차대회가 정한 리정대로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시기에 우리 국가의 해양주권수호와 선박공업발전에서 괄목할 의의를 가지는 당중앙의 지도사업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조선소들의 함선건조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조선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 해군대장 김명식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대회가 제시한 함선건조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행사업실태와 조선소들의 기술장비수준,개건현대화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안전의 선결적요구와 세계적인 해군무력발전추세에 맞게 우리 해군의 현대성을 최단기간내에 획기적으로 제고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집행에서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로동계급의 신심충천한 기세와 로력적위훈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해군무력의 급속한 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기술개건과 생산능력확장사업을 적극 내밀어 당중앙이 제시한 조선공업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목표들을 확신성있게 점령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보고받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밝힌 전략적국방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주체해군무장력의 핵심력량구축과 국가방위전략의 제반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최강의 전투함선들을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작전에 투입시킬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은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서량면이 바다로 되여있는 우리 나라에 있어서 해양주권은 국권의 핵심이며 해군무력의 정예화,핵무장화는 현시기 우리 당의 주권사수의지가 집약된 국방발전전략의 중요내용을 이룬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강력한 해군무력이 있어야만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산업과 인민경제전반부문의 정상적인 발전도 담보할수 있다고,우리에게 있어서 바다는 부흥의 무한한 터전이기 전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위,인민의 삶이 수호되는 신성한 령역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와 인민의 사활이 판가리되는 중요전선이며 적수국가들의 침략의 기본통로인 바다를 어떻게 수호하는가에 우리 사회주의조선의 백년대계가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비할바없이 위혁적인 함선들이 적대세력들의 악습화된 《포함외교》를 제압하는 핵강국의 강위력한 억제력으로서의 사명을 수행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리상하는 함선공업의 진흥이 곤난을 인내하며 확실한 토대를 구축하고 현대화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나가는 본격적인 단계에 진입한것은 실로 의의깊은 진보이라고 하시면서 현재까지의 귀중한 경험과 기술에 토대하여 함선건조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전반적기술공정의 선진성제고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우리 해군무력이 기대하는 각이한 현대적인 함선들을 대대적으로 무어낼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첨단국방과학기술의 집합체라고도 할수 있는 함선공업을 획기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한 열쇠는 과학기술과 인재육성이라고 하시면서 이를 발전과 도약의 2대요소로 틀어쥐고 공화국의 력사에 새 모습을 새길 함선공업의 중흥을 활기차게 견인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무력강화를 위한 새시대 혁명에서 중요한 몫을 감당해야 할 조선소들의 개건현대화는 기존토대에 이빠진 공정을 보강하는 식의 소극적인 방법으로가 아니라 강국의 국위와 국격에 맞는 새롭고 고도기술화된 기지들을 창설하는 방향에서 대담하게,완벽하게 전개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를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적구상을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방대한 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출몰로 우리 국가의 주권과 리익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적들의 해상 및 수중군사활동들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것이며 우리 해군력의 중대한 혁신과 변화로써,더욱 진화되는 힘의 우세로써 해양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담보를 확실하게 구축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의 림전태세,전쟁수행능력을 초강력적이고 완전무결한 수준에 올려세워야 할 당위성은 함선공업의 진흥을 위한 우리의 의지와 열망을 가열시키고있다고 하시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수호에서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지위에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상방위력은 제한된 수역이 따로없이 필요하다고 간주되는 임의의 수역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행사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선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우리 해군의 전도,국가의 령토완정과 평화보장을 좌우하는 운명적인 국사를 걸머진 조선로동당의 혁명공업전사라는 신성한 영예와 중대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과감한 분투로 해양주권수호의 병기창을 더욱 강력히 다져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중요시하는 해군전력의 급진적이며 비약적인 강화를 위한 기본방향은 수상함선과 수중함선의 현대화,작전능력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무력의 해양주권보위사명을 실질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함선보유전망계획과 단계별목표들,그를 위한 국방경제사업의 금후방향과 제반 과업들을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에 따라 추진되고있는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건조실태도 현지에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진행하신 중요조선소들에 대한 현지지도는 주체적해군무력강화의 새로운 국면을 알리는 의의깊은 사변으로 된다.(끝)
www.kcna.kp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