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지구광업총국에서 상반년 광물생산계획 완수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단천지구광업총국에서 상반년 광물생산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하였다.

룡양광산에서는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 관심을 돌리면서 채굴작업의 대형화를 항구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통이 크게 전개하여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였다.

대흥청년영웅광산과 백바위광산에서는 품위높은 광물을 대량생산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높이 세운 광물생산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에로 일군들과 로동자들을 불러일으켜 성과를 거두었다.

단천마그네샤공장과 성진내화물공장에서도 원료와 연료보장을 앞세우는것과 함께 합리적인 소성방법을 받아들여 마그네샤크링카와 경소마그네샤,내화벽돌 등 지표별계획을 수행하였다.

단천제련소에서는 배소,류산,조액,전해공정에서의 생산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는 년간,상반년 광물생산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한 굴진 및 채준,채광소대들이 늘어나고 운반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는 속에 광물생산이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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