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호림업련합기업소 물길에 의한 통나무나르기에서 높은 실적 기록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121호림업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통나무운반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의 림산사업소들에서는 지난 4월중순 첫 떼를 띄운 때로부터 현재까지 매일 많은 량의 통나무를 물길로 운반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실적을 1.2배로 끌어올리였다.
룡하림산사업소의 로동자들은 물동보수와 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활용하여 종전보다 떼당 10㎥이상의 통나무를 더 무어 운반하면서 떼몰이시작부터 기세를 올리였다.
부전림산사업소에서는 통나무들을 강류역의 떼무이터들에 집중시키고 필요한 자재들을 마련하여 떼무이속도를 높이면서 단독떼몰이,다폭떼몰이로 실적을 올리고있다.
자서림산사업소에서도 물잡이시설들을 만들어놓고 수위를 조절하면서 떼내리기회수를 늘여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