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 락랑위생용품공장(당시)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오랜 시간을 바치시여 생산의 첫 공정부터 마지막공정에 이르기까지 다 돌아보시며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의 질에 대한 반영이 좋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어느덧 떠나실 시간이 되여 공장밖으로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칠줄 모르는 비속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공장주변을 둘러보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포장실이 너무 협소하여 자동화하는데 지장이 있을것같다고 하시면서 공장일군에게 포장실을 넓힐수 있는 방도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망설이는 그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공장은 인민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인것만큼 옆에 위치하고있는 중요단위의 부지를 내주어 포장실을 넓혀줄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비록 크지 않은 공장이지만 인민생활향상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여있기에 그리도 깊이 마음쓰시며 중요단위의 부지까지도 기꺼이 내주도록 하신것이였다.
후날 넓어진 공장부지를 바라보며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끝)
www.kcna.kp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