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전원회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포치한 올해 당 및 국가주요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하반년도 사업의 중심과 투쟁방향을 재확정하며 경제건설의 단기적,중장기적계획들을 확대심화시키는 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해 소집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과 성,중앙기관,도급지도적기관 책임일군들,시,군당책임비서들,중요공장,기업소 당,행정책임일군들,조선인민군 주요지휘관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는 2025년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완수하는 사변적인 해로,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는 경이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상반년기간 정치,경제,문화,과학,교육,국방 등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이룩된 성과들과 각급 당조직들의 사업정형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다.
당중앙위원회는 상반년도 당 및 국가주요정책들을 관철하는 투쟁에서 달성된 괄목할 결과들과 사회주의건설전반을 확고히 지배하는 힘찬 전진기세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전원회의는 국가발전의 폭과 심도,내세운 목표의 방대함에 있어서 미증유의 거창한 투쟁이 전개되고있는 시대적특징과 변화되는 객관적형세에 부응하여 성과와 경험을 적극 장려하고 교훈과 해결책을 부단히 도출해내는 원칙에서 일련의 당 및 국가정책과제들의 전략적인 조정과 적시적인 시행방안들을 검토승인하였다.
우리 당과 혁명발전행정에서 또 하나의 중대한 분
전원회의는 우리 국가경제의 자립성과 발전잠재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면적부흥장성을 지속적으로,안정적으로 담보하는데서 선행관의 위치에 있는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들의 활성화와 현대화를 획기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전원회의는 새시대 당건설로선의 요구에 맞게 당의 조직구조와 조직체계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제고하고 당내기구사업을 보다 정간화,정예화하는데서 제기되는 필수적문제를 토의하고 해당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직문제가 취급되였다.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사업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일치된 가장 책임적인 행정에서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올해에 설정된 목표들을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오자는 전원회의의 기본정신에 립각하여 하반년도 계획의 정확한 집행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각 분야별 연구 및 협의회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의 지도밑에 량일간에 걸쳐 진행되였다.
최종확정된 결정서가 본 전원회의에 보고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위원들의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제8기 당중앙위원회는 제12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통하여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용진력으로 획득한 국가발전의 상승대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륭성을 위한 리상적이며 공고한 초석을 가급적으로 확대할수 있는 실천적조치들을 토의결정함으로써 새 승리에로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데서 필수적인 중요공정을 성과적으로 경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