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끼나와현의회 미군범죄의 근절을 요구

(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 오끼나와현의회가 22일 미군의 범죄행위를 막을것을 당국에 요구하는 공식의견서를 채택하였다.

의견서는 2023년 12월에 주일미군병사가 오끼나와에서 미성년을 랍치,강간한 범죄가 드러난 후 미일당국자들이 이와 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할것이라고 공언하였지만 그러한 범죄는 여전히 계속 감행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의견서는 올해에 들어와 오끼나와주둔 미군병사들의 범죄건수는 지난 20년래 최고를 기록하여 사회적으로 매우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의견서는 당국이 주일미군의 범죄행위를 막기 위한 효과적인 행동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하면서 특히 불평등한 일미지위협정을 근본적으로 수정할것을 요구하였다.(끝)

www.kcna.kp (202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