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외무상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위협을 규탄
(테헤란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이란외무상 쎄예드 아빠스 아라그치가 21일 베네수엘라외무상과의 전화대화에서 이 나라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위협책동을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대상으로 무력을 사용할것이라고 협박해나선것과 관련하여 이것은 국제법과 유엔헌장의 기본원칙을 명백히 위반하는것이며 지역 및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단죄하였다.
그는 베네수엘라국민과 민주주의적으로 선거된 정부에 대한 이란의 련대와 지지를 표명하면서 국제사회는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행위들을 강력히 반대할 책임을 지니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베네수엘라외무상은 이란의 원칙적인 립장,베네수엘라국민과 정부에 대한 련대표명에 사의를 표하고 외세의 압력에 맞서 나라의 주권과 독립을 수호할 립장을 밝혔다.(끝)
www.kcna.kp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