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대에서 야만적인 군사작전 확대

(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가자지대에서 야만적인 군사작전을 계속 확대하고있다.

18일 이스라엘군은 5개의 사단병력과 예비역까지 동원하여 대규모지상작전을 개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지상작전은 이스라엘호전광들이 지난 3월 정화를 파기하고 가자지대에 대한 전면봉쇄를 다시 실시한이래 최대규모라고 한다.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저들이 가자지대의 전체 령토를 통제하려고 하며 이것은 이스라엘의 목표이라고 력설하였다.

이스라엘은 지상작전준비의 일환으로 15일부터 가자지대를 맹폭격하였으며 그로 하여 수많은 팔레스티나인이 목숨을 잃었다.

하루동안에만도 6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난 16일 가자지대의 북부에 위치한 어느한 병원의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잔해밑에 깔려있다. 병원내부의 상황은 처참하다.》라고 말하였다.

18일 가자지대 보건당국 대변인은 《하루밤사이에 적어도 1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가족전체가 주민등록대장에서 사라진 세대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여론들은 이스라엘이 항구적인 평화를 이룩하려는 의지가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이 지상작전은 가자전쟁의 새로운 단계로 되며 또 다른 류혈참극을 빚어내게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