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성 대변인 유럽동맹의 제재를 비난

(모스크바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15일 기자회견에서 유럽동맹의 제재를 비난하였다.

그는 허황한 《로씨야의 위협》을 구실로 유럽동맹이 반로씨야제재에 매여달리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그 목적이 경제분야에 조성된 난문제들로부터 유럽주민들의 주의를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서이라고 폭로하였다.

그는 지금까지 취해진 유럽동맹의 반로씨야제재조치들이 우크라이나정세조정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하였다는것은 이미 명백해졌으며 이제는 대로씨야제재가 가소로운것으로 되였다고 조소하였다.

모스크바는 유럽동맹의 제재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것이며 로씨야와 그 공민들의 리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