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자연재해의 후과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파키스탄의 여러 지역에서 지난해 장마철기간에 들이닥친 큰물로 엄중한 후과가 초래되고있다.

21일 유엔아동기금이 밝힌데 의하면 큰물피해지역들에서 현재 1 000만명이상이 음료수부족으로 고통을 겪고있다.

또한 수백만명의 어린이가 오염된 물과 불비한 위생조건으로 콜레라,설사증,뎅구열,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에 시달리고있으며 식량난으로 150만여명의 어린이가 심한 영양실조증에 걸려있다.

이 나라에서는 3 300만명이상이 큰물피해를 입었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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