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외무성 대변인 미국과 서방을 규탄

(테헤란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14일 사회교제망에 올린 글에서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만행과 관련한 미국과 서방의 부당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날 유엔이 운영하는 가자지대의 한 학교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그곳에 은신해있던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들속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대변인은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에게서 국제법에 기초한 인도주의를 기대할수는 없지만 문제는 도덕과 법,인권의 《옹호자》로 자처하는 서방나라들이 이에 침묵을 지키고있는것이라고 까밝혔다.

이스라엘을 지원하고있는 미국과 유럽나라들은 도덕성과 존엄을 상실하였을뿐 아니라 이스라엘과 함께 가자지대 분쟁에서 패자로 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