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에서 콜레라와 뎅구열피해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수단에서 최근 콜레라와 뎅구열이 만연하고있다.

9일 이 나라 보건성은 보고서를 발표하여 콜레라환자수와 뎅구열환자수가 각각 2만 1 806명, 1 329명으로 증가하였으며 그중 630여명이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그에 의하면 11개 주에서 콜레라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콜레라환자수가 가장 많이 등록된 카쌀라주에서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발병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운동이 개시되였다.(끝)

www.kcna.kp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