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와 이라크에서 미제침략군을 겨냥한 공격 증대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수리아와 이라크에서 미제침략군을 겨냥한 공격이 증대되고있다.

미국방성이 밝힌데 의하면 8일 이 나라들에 있는 미군기지들이 미싸일과 무인기에 의한 5차례의 공격을 받았다.

하루동안에 이처럼 많은 공격사건이 발생하기는 10월 중순이래 처음이라고 한다.

이날 목표로 된것은 미군이 불법주둔한 수리아동북부의 한 가스채취시설 등 3개의 군사기지와 이라크의 바그다드부근에 있는 비행장이였으며 이라크주재 미국대사관구내에는 여러발의 포탄이 떨어졌다.

지난 4일에도 수리아에 있는 2개의 미군기지에 미싸일과 무인기공격이 가해진것을 비롯하여 수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수십개의 미군기지가 항쟁세력들의 공격목표로 되고있다고 한다.

이라크의 한 항쟁조직은 미군기지들을 겨냥한 공격이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량살륙만행을 비호하고있는 미국에 대한 보복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스라엘의 가자지대공격이 시작된이래 수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미군기지들에 대한 공격은 현저히 늘어나 100차례이상에 달하였다.

10월초이래 수리아에서만도 미군기지들에 대한 74차례의 공격이 있었다고 미국방성은 인정하였다.

미국은 수리아정부의 동의나 유엔의 승인도 없이 수리아령토에 15개의 기지를 차려놓았다고 한다.

수리아정부는 이를 령토강점으로 규탄하면서 미군기지들이 테로행위를 부추기고 나라를 불안정하게 만들고있으며 자원을 략탈하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