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가자지대의 렬악한 보건상황에 대해 우려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보건기구가 22일 가자지대의 보건체계가 붕괴직전에 이르렀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에 의하면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군사작전이 확대되고있는 가운데 4개의 주요병원이 지난주 의료봉사를 중지하였으며 일부 병원들에 대한 기구성원들의 접근이 저지당하였다고 한다.

현재 가자지대에서는 94%의 병원이 파손되거나 파괴되였다. 또한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으며 필수품부족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있다.

가자지대 보건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2023년 10월이래 이스라엘에 의해 살해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5월 20일현재 5만 3 573명에 이르렀다.(끝)

www.kcna.kp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