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대변인 미국의 우주군사화책동 비난

(베이징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21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우주군사화책동을 비난하였다.

미국이 최근 미싸일방위체계구축계획의 새로운 세부들에 대해 공개하면서 이 계획에 수백억US$의 추가자금이 할당되고 몇년후에 륙지와 해상,우주에 첨단기술장비들이 배비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대변인은 그 어떤 제약도 받지 않는 전지구적인 다층,다령역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둔 미국의 계획은 우주작전수단의 대폭적인 증가를 공공연히 제기한것으로서 공격적인 색채가 농후하다고 까밝혔다.

또한 우주공간의 전장화와 군비경쟁의 위험을 증대시킬것이며 국제안전 및 군비통제체계를 뒤흔들어놓을것이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중국은 이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고 하면서 그는 미국이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의 개발과 배비를 속히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

www.kcna.kp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