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슬로벤스꼬수상이 8일 기자회견에서 유럽동맹의 대로씨야제재를 반대하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는 나라의 리익을 침해하는 유럽동맹의 어떠한 대로씨야제재도 차단할것이라고 하면서 제재는 로씨야보다 슬로벤스꼬와 유럽에 더 큰 해를 준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나라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될 로씨야산연료의 수입을 중지하는 유럽동맹의 조치도 반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앞서 슬로벤스꼬국회는 새로운 대로씨야제재를 지지하지 말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결의안을 승인하였다고 한다.

나토 및 유럽동맹 성원국인 슬로벤스꼬는 우크라이나문제와 관련하여 서방동맹국들과 립장을 달리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가급의 공식적인 군사원조를 중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