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격을 받는 경우 이스라엘의 핵시설들을 목표로 삼을것이라고 경고
(테헤란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이란국가최고안전리사회가 9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이 이란을 반대하는 군사행동을 개시한다면 이란무력은 즉시 이스라엘의 핵시설들을 타격목표로 삼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성명은 이란이 최근 이스라엘로부터 빼낸 핵관련비밀자료는 이란무력으로 하여금 가치있는 보복공격목표를 확보하게 하였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들을 공격하는 경우 신속히 대등한 공격을 가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외신들은 이스라엘이 핵무기를 보유하고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나라들이 알고있지만 이스라엘은 그것을 부인하지도 인정하지도 않으면서 줄곧 《전략적모호》정책을 유지하고있다고 전하였다.(끝)
www.kcna.kp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