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와 잠비아에서 콜레라피해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말라위에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 3일현재까지 콜레라환자수가 3만 6 943명,사망자수는 1 210명으로 증가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1만 9 495명의 환자와 63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수도 리롱웨가 가장 큰 피해를 입고있다.

최근 잠비아의 동부지역에서 콜레라가 퍼져 36명이 감염되고 사망자가 났다.

정부가 이웃나라인 말라위와 국경을 접하고있는 지역들에서 시장들의 운영을 중지시키는 등 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들을 강구하고있다.(끝)

www.kcna.kp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