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동북부지역에서 강추위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의 동북부지역에 강추위가 들이닥쳤다.

북극에서 카나다동부를 거쳐 류입된 한파로 4일 미국의 뉴 햄프셔주에서는 워싱톤산 정점의 기온이 -78℃를 기록하였다.

마싸츄세쯔주의 보스톤시,뉴욕주의 로체스터시 등 여러곳에서 기온이 력대 최저로 떨어졌다.

마싸츄세쯔주의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이 휘몰아쳐 인명피해가 났다.

100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보스톤시에서는 학교들이 문을 닫았으며 뉴욕시에서는 주민들의 외출이 금지되였다.

메인주,뉴 햄프셔주,버몬트주,마싸츄세쯔주,로드 아일랜드주,콘넥티커트주에 기상특별경보가 발령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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