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큰물로 인한 사상자수 증가

(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파키스탄에서 큰물로 인한 사상자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10일 이 나라 재해관리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 6월 26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마비와 그로 인한 큰물로 90명이 목숨을 잃고 약 160명이 부상당하였다.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판쟙주로서 어린이를 포함하여 32명이 사망하고 83명이 부상을 입었다.

재해관리기관은 비가 계속 내릴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방비책을 세울것을 호소하였다.

현재 피해지역들에서 구제 및 구조작업이 진행되고있다고 한다.(끝)

www.kcna.kp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