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제25기 제4차회의 진행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제25기 제4차회의가 11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부의장들,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총련중앙 고문,국장들,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신 서한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자》를 높이 받들고 결성 80돐까지의 10년간을 새로운 투쟁기로 정하여 총련을 동포대중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는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킬데 대해 강조하였다.

그는 모두가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맡은 애국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함으로써 총련의 25기사업을 자랑스럽게 결속하며 다음해에 진행될 총련 제26차 전체대회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 리정표로 장식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올해에 재일조선인운동이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확고히 들어서도록 하기 위하여 년말까지 내세운 목표들을 무조건 달성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

www.kcna.kp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