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지역나라들과의 쌍무협조관계 강화

(테헤란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이란이 중동지역의 여러 나라와 쌍무협조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

5월 29일 이란대통령 쎄예드 에브라힘 라이씨와 오만추장 하이쌈 빈 타리끄 알 싸이드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개선강화해나갈데 대한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이에 앞서 두 나라는 경제와 에네르기분야에서의 협력 및 자유무역지대개발 등과 관련한 4건의 문건을 체결하였다.

같은 날 이란과 이라크의 고위관계자들은 테헤란에서 상봉을 가지고 두 나라사이의 국경안전협정을 철저히 리행할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그들은 공동국경연선에서 항구적인 안전을 보장하며 기타 분야들에서 두 나라사이의 쌍무협조,호상작용을 계속하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는 자기의 공식웨브싸이트를 통하여 이란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에짚트정부의 의사를 환영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쌍무관계를 재개하는데서 문제될것이 없다는데 대하여 언명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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