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짚트에서 모래폭풍

(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에짚트에서 최근 모래폭풍이 들이닥쳐 피해를 입고있다.

현지 대중보도수단들이 전한데 의하면 1일 대규모모래폭풍이 전국을 휩쓸었으며 그로 하여 수도 까히라에서 6명의 사상자가 나고 도로,항구,해수욕장들이 페쇄되였다.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들은 까히라,수에즈,이스마일리아와 시나이반도이다.

앞으로 며칠동안 모래폭풍과 열파가 계속될것으로 예상된다.

이 나라의 서부사막지대에서 봄철에 건조한 모래폭풍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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