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호전광들 레바논에 대한 공습과 침략에 광분

(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이스라엘호전광들이 레바논에 대한 대규모공습과 침략행위에 광분하고있다.

7일 이스라엘은 약 100대의 전투기를 동원하여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의 120여개 기지를 목표로 무려 1시간동안이나 공습을 감행하였다.

남부의 쑤르시에서는 한 고층건물이 공습을 받아 1명의 어린이가 살해되고 3명이 부상당하였다.

한편 이날 이스라엘보병부대가 여러 방면에서 레바논국경을 침입하였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남부국경지역에 있는 수십개 소도시와 마을을 목표로 포병준비사격과 집중공습을 가하였으며 국경에 구축된 콩크리트장벽의 철문을 열고 무력을 들이밀었다.

지금 국경부근에 수십대의 이스라엘땅크가 무인기와 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집결하고있다고 레바논소식통들이 전하였다.

지난해 10월이래 이 나라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2 083명, 부상자수는 9 869명에 달하였다.(끝)

www.kcna.kp (202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