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해군무력발전을 위해 노력

(모스크바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정부가 해군무력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다.

24일 로씨야의 주요함선건조중심지인 쎄베로드빈스크에서 전략핵잠수함 《크냐지 뽀쟈르스끼》호에 군기를 게양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이 의식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로씨야가 현대적인 해군건설을 위해 제시된 계획들을 어김없이 완벽하게 실현하고있으며 세계대양의 모든 수역들에서 나라의 안전과 국익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있다고 언명하였다.

군기게양식에 이어 진행된 해군발전에 관한 협의회에서 그는 지난해 5세대 신형잠수함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승인된데 대해 언급하면서 가까운 년간에 로씨야의 해상핵무력은 최신형탄도미싸일과 현대적인 무장장비를 갖춘 4척의 잠수함들로 보강되게 된다고 밝혔다.(끝)

www.kcna.kp (202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