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에서 제3차 국제반파쑈대회 진행
조선인민군대표단 단장이 연설

(모스크바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제3차 국제반파쑈대회가 4월 30일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와 로씨야,벨라루씨,윁남 등 여러 나라의 군사대표단과 모스크바에 주재하고있는 40여개 나라 대사관 무관부 성원들,로씨야의 정부,무력기관,정당,사회단체 대표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제3차 국제반파쑈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축하문이 랑독된데 이어 연설들이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대표단 단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80년전 쏘련군대와 인민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던 파쑈도이췰란드를 타승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결정적기여를 하였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파시즘을 부활시키려고 책동하는 적대세력들의 위험천만한 대결적행태에 대처하여 자위적인 주권적권리를 계속 당당히 행사하며 지배와 예속,패권이 없는 자주적이고 정의로운 다극화된 세계질서수립에 적극 기여하려는 우리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을 밝히였다.

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가 있었다. (끝)

www.kcna.kp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