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 미국의 거부권행사를 비난

(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가 18일 팔레스티나 가자지대에서의 즉시적인 정화를 요구하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안표결에서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한 미국을 비난하였다.

그는 근 2년간 지속되고있는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으로 가자지대에서 전례없는 인도주의재난이 초래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유엔안보리사회가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할 때마다 매번 미국에 의해 저지당하군 하였다고 까밝혔다.

그는 도대체 얼마만한 무고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어야 정화가 실현될수 있고 어느만큼 참극이 빚어져야 인도주의물자가 순조롭게 반입될수 있으며 언제면 유엔안보리사회가 자기의 직책을 리행할수 있겠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고 하면서 거부권을 람용한 미국을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이 실제적으로 정화실현을 위해 나서며 유엔의 역할과 권능을 해치는 행동을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또한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서의 군사행동을 즉각 중지하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위험한 행동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