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빠냐에서 들불피해 확대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에스빠냐에서 들불피해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15일현재 14개 소에서 대규모들불이 타번졌으며 피해면적은 15만여㏊로 늘어났다.

비상사태기관은 10여일간 지속된 열파와 센바람으로 소방대원들이 수십년래 최악의 들불에 직면하였다고 밝혔다.

갈리씨아에서는 여러 들불이 합쳐지면서 불길이 더 커져 고속도로와 철도운행이 중단되였다고 한다.

해당 기관은 북부해안지역에서 기온이 40℃까지 오를것으로 예견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북부와 서부지역에서 화재발생위험이 높아졌다고 경고하였다.(끝)

www.kcna.kp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