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꾸바에 대한 미국의 주권침해행위 비난
(베이징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이 13일 기자회견에서 꾸바에 대한 미국의 주권침해행위를 비난하였다.
최근 꾸바외무성이 관따나모미해군기지에 미국핵잠수함이 기항하여 수일간 정박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것과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대변인은 미국의 행위를 꾸바의 주권에 대한 침해로 락인하였다.
꾸바가 주권과 존엄을 수호하는것을 확고히 지지하는 중국은 다른 나라들이 꾸바의 내정에 간섭하는것을 반대하며 미국이 60여년간 꾸바에 대한 전면적인 봉쇄를 실시하고 정치적압력과 경제제재를 가하는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이 군사적도발행위를 중지하고 꾸바에 대한 봉쇄와 제재를 속히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
www.kcna.kp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