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대변인 이스라엘군의 불법무도한 행위에 항의

(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이 가자지대에서 유엔수송대를 가로막고 사격을 가한 이스라엘군의 불법무도한 행위에 항의하였다고 10일 유엔대변인이 밝혔다.

대변인은 9일 유엔직원 12명이 가자지대 북부에서의 소아마비예방접종사업을 지원하러 가던 중이였으며 이스라엘군은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사전에 통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송대를 포위하고 차량들에 사격을 가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이스라엘군의 땅크들과 불도젤들이 앞뒤에서 수송대를 압박하였으며 불도젤이 차량에 버럭을 들씌우고 병사들이 유엔직원들에게 직접 무기를 겨누었다고 하면서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가자지대의 인도주의성원들이 받고있는 용납 못할 위협들과 방해행위들의 최신증거로 된다고 주장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