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에서 반마약투쟁 강화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반마약투쟁이 강도높이 전개되고있다.
이란경찰은 지난해 3월 중순이래 전국적범위에서 반마약작전을 벌려 약 295t의 마약을 압수하였다.
남부코라산주에서만도 60여개의 마약밀매집단이 적발되고 13t이상의 각종 마약이 몰수되였다. 주에서는 최근에도 마약수색작전과정에 480kg의 아편을 자동차로 실어나르던 3명의 범죄자가 체포되였다고 한다.
한편 1월 9일 탄자니아의 반마약당국은 동부앞바다에서 헤로인,메탐페타민 등 448㎏이상의 마약을 실은 배를 단속하고 8명의 밀매업자를 억류하였다고 밝혔다.
4일 싱가포르의 동부지역에서는 많은 량의 마약을 숨기고있던 4명의 범죄자가 체포되였으며 아프가니스탄의 님로제주에서는 81만여알의 각성제와 32㎏의 메탐페타민이 압수되였다.
먄마경찰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의 기간에 샨주에서 560여ac의 아편재배지를 파괴하였다.
지난해 까자흐스딴에서는 32개의 마약제조시설과 58개의 마약수송통로가 적발,페쇄되고 160여명의 마약범죄자가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스리랑카에서는 1 830㎏이상의 마약이 몰수되고 230명의 밀매업자가 체포되였다.(끝)
www.kcna.kp (202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