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에서 콜레라피해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수단에서 콜레라가 퍼져 인명피해를 입고있다.

17일 이 나라 보건성은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의 기간에 전국적으로 1만 22명의 콜레라환자가 등록되였으며 그중 32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원인은 계속되는 무장분쟁으로 생활환경이 렬악해지고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하지 못하고있는데 있다고 한다.

한편 이날 유엔아동기금은 수단에서 폭우와 큰물 등에 의해 콜레라,말라리아,뎅구열,홍역과 같은 전염병들이 더 빨리 퍼지고있으며 약 340만명의 5살미만 어린이들이 이런 전염병에 걸릴 위험에 처해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