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예멘의 콜레라피해상황에 우려

(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보건기구가 23일 예멘에서의 콜레라피해상황이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하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12월 1일까지의 기간 예멘에서는 24만 9 900명의 콜레라환자가 등록되였으며 그중 861명이 사망하였다.

이것은 세계적인 환자수의 35%,사망자수의 18%에 해당된다고 한다.

기구는 깨끗한 음료수가 부족하고 위생조건이 불비하며 필요한 치료가 따라서지 못하는것으로 하여 전염병위기가 더욱 심화되고있다고 밝혔다.(끝)

www.kcna.kp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