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진행,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김일성주석과 자력갱생》이라는 주제의 유럽지역 인터네트토론회가 9일 조선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지역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조선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지역위원회와 조선과의 친선협회 그리고 단마르크,도이췰란드,벌가리아,스위스,스웨리예,영국,이슬란드,에스빠냐,흐르바쯔까,쓰르비아를 비롯한 유럽과 여러 지역의 친선단체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각국의 친선단체조직들이 보내여온 축하편지들의 소개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유럽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자주의 기치높이 조선혁명을 개척하시고 자력갱생으로 번영하는 국가건설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자주정치의 거장,절세의 애국자,위인중의 위인으로 호칭하였다.

보고자는 오늘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자력갱생을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으로 삼고 자위적국방력강화의 길,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길로 활기차게 전진하고있는데 대하여,날에날마다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새기며 비약하는 조선을 두고 온 세계가 경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는데 대하여 상세히 전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주석의 한평생은 자주로 일관된 고귀한 생애였다고 찬양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또한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발표되였다.

호소문은 8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를 경축월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전세계적판도에서 경축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도록 하며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 국제행사들이 성대하게 진행되도록 한다고 밝혔다.

호소문은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의의있게 경축하기 위해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서로 련대하고 협력해나갈것을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