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윁남공산당 호지명시위원회 비서를 만났다

(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윁남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동지가 27일 호지명시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호지명시당위원회 비서인 웬 반 넨동지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김성남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가는 우리 나라의 현실을 소개하고 두 당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과 의도에 맞게 친선관계를 공고발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웬 반 넨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정부와 인민이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있는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윁남인민의 반미구국투쟁과 나라의 통일위업실현에 보내준 조선의 성의있는 지원을 항상 잊지 않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웬 푸 쫑총비서동지와 김정은총비서동지사이의 두터운 신뢰를 초석으로 하여 쌍무관계는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두 당 수뇌분들의 력사적인 합의를 철저히 리행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 성원들,윁남주재 우리 나라 림시대리대사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 부부장,호지명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이날 조선로동당대표단은 웬 반 넨동지가 마련한 연회에 초대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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