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미국의 군사적공갈책동에 대응할 립장 천명

(모스크바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가 3일 기자회견에서 자기 나라가 미국의 군사적공갈책동에 굴하지 않고있으며 그에 대응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미국이 로씨야와 중국을 지정학적인 적수로 보고 두 나라를 겨냥한 공포수단들이 필요하다고 간주하고있다고 하면서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전개와 관련한 상황은 극히 엄중하며 긴장격화의 길로 더 나아가겠는가 나아가지 않겠는가 하는 선택권은 의연 미국과 그 추종국들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은 아직도 자기의 일방적인 접근법대로만 움직이고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발뜨해연안지역정세를 긴장시키려는 시도를 그만두지 않고있다고 그는 비난하였다.

그는 특히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탈퇴하지 않았을 때까지는 없었으며 또 있을수도 없었던 수단들로 이 지역들의 일부 나라들을 군사정치적으로 틀어쥐려 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로씨야가 그 누구를 위협하고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거짓말,거짓정보이며 로씨야정부는 미국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과 관련한 미당국의 행동과 균형을 맞출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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