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 당국의 비굴한 행위에 항의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도꾜에서 최근 주일미군의 범죄행위를 묵인하여온 당국의 비굴한 행위에 항의하는 대중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에 참가한 수백명의 주민들은 오끼나와주둔 미군의 성폭행범죄가 꼬리를 물고 감행되였지만 당국이 이를 알고있으면서도 숨겨온데 대해 격분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오끼나와녀성들의 존엄을 되살리라》,《정부는 미군의 범죄를 감싸지 말라》 등의 글들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구호판들을 들고 미군기지가 일본땅에 있는 한 이러한 범죄사건들은 계속 발생할것이라고 규탄하였다.

《주일미군은 일본인들,일본녀성들,오끼나와주민들을 무시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군의 범죄를 외면하는 당국의 처사는 전체 일본인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고 토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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