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강위구르자치구에서 강진으로 피해

(베이징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 신강위구르자치구의 아커쑤지역 우스현에서 23일 새벽 리히터척도로 7.1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지진으로 3명이 목숨을 잃고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만 2 426명이 소개되였다.

지진발생후 약 2시간동안에만도 리히터척도로 3과 그 이상의 여진이 10여차례 일어났다.

가장 큰 여진은 리히터척도로 5.3이며 기본지진의 진앙으로부터 17㎞ 떨어진 곳에서 관측되였다.

까자흐스딴과 끼르기즈스딴,우즈베끼스딴,아제르바이쟌에서도 진동이 감촉되였다.

중국 신강위구르자치구의 철도부문은 응급예비방안을 가동시키고 지진피해를 입은 철길구간을 봉쇄하였으며 려객렬차의 운행을 중지시켰다.

피해지역 인민들을 안착시키기 위해 우스현에 천막과 솜옷,솜이불 등의 구제물자들이 긴급조달되였다.(끝)

www.kcna.kp (2024.01.24.)